‘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추진모임’ 예배

시나리오 완성… 2015년 8·15 전국 동시 개봉

‘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추진모임’ 예배 기사의 사진
㈔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(기지협·대표회장 신신묵 목사)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영화제작 추진모임’ 예배를 드렸다(사진). 기지협 회원들은 이날 이승만 박사를 주제로 한 영화제작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추진위원 구성을 신신묵 대표회장에게 일임했다.

영화제작 추진에 대해 설명한 전광훈(예장대신 부총회장) 목사는 “기독당과 청도교운동을 통해 15년 동안 70억원 이상을 쏟아부으며 애국운동을 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”며 “기도하던 중 이승만 대통령 영화를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. 내용 자체가 복음이다. 이 영화로 나라와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자”고 말했다. 전 목사는 “영화제작 비용이 국가보훈처 예산으로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”며 “시나리오는 완성됐고 감독과 주연배우 선정만 남았다. 10월부터 영화제작을 시작해 내년 8월 15일 전국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시 개봉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 

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기지협 공동회장 최병두 목사가 기도하고 예장 합동 전 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. 격려사를 한 김진호(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) 감독은 “이승만 박사는 정동제일감리교회 제1호 장로”라며 “영화제작이 잘 이뤄지도록 도와 달라”고 요청했다.

한편 기지협은 오는 15일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‘제33차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’를 연다. 또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‘한국교회 오늘과 내일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.

유영대 기자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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